단풍산 - 윤상화
자, 이제
섬돌 밑 귀뚜라미 소리
가을문을 열었으니
가슴 깊이 묻어둔
물레방아의 갈색추억과
잠 못 이루는 노오란 그리움과
못다핀 붉은 사랑아
일제히 억눌린 기억의 문을 박차고 나가
가슴 터지도록 소리를 지르자
온 산이 신열을 앓도록
단풍산 - 윤상화
자, 이제
섬돌 밑 귀뚜라미 소리
가을문을 열었으니
가슴 깊이 묻어둔
물레방아의 갈색추억과
잠 못 이루는 노오란 그리움과
못다핀 붉은 사랑아
일제히 억눌린 기억의 문을 박차고 나가
가슴 터지도록 소리를 지르자
온 산이 신열을 앓도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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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8 | 해질녘의 단상 - 이해인 | 風文 |
3937 | 산처럼 바다처럼 - 이해인 | 風文 |
3936 | 육법전서와 혁명 - 김수영 | 風文 |
3935 | 산림 - 윤동주 | 風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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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3 | 산위에서 - 이해인 | 風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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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7 | 양지쪽 - 윤동주 | 風文 |
3926 | 사랑할 땐 별이 되고 ( 가을엔 바람도 하늘빛 6~9) - 이해인 | 風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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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4 | 하...... 그림자가 없다 - 김수영 | 風文 |
3923 | 산상 - 윤동주 | 風文 |
3922 | 사랑할 땐 별이 되고 ( 가을엔 바람도 하늘빛 1~5) - 이해인 | 風文 |
3921 | 사랑 - 이해인 | 風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