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귀천
먼 산 - 천상병
  나는 의정부시에 사는데
  먼 산이 바라보이고
  뭔가 내게 속삭이는 것 같고
  나를 자꾸 부르는 것 같다.
  게으름뱅이인 나는
  찾아가지는 안 했지만
  언젠가 한번은
  놀러 갈까 한다.
  먼 산은 아주 옛날처럼 보이고
  할아버지 같기도 하고
  돌아가신 분들 같기도 하고
  황성옛터 같다. 
       1. 귀천
먼 산 - 천상병
  나는 의정부시에 사는데
  먼 산이 바라보이고
  뭔가 내게 속삭이는 것 같고
  나를 자꾸 부르는 것 같다.
  게으름뱅이인 나는
  찾아가지는 안 했지만
  언젠가 한번은
  놀러 갈까 한다.
  먼 산은 아주 옛날처럼 보이고
  할아버지 같기도 하고
  돌아가신 분들 같기도 하고
  황성옛터 같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
| 공지 |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 風文 | 
| 3974 | 책을 읽는 기쁨 - 이해인 | 風文 | 
| 3973 | 사랑 - 김수영 | 風文 | 
| 3972 | 한란계 - 윤동주 | 風文 | 
| 3971 | 제비꽃 연가 - 이해인 | 風文 | 
| 3970 | 눈 - 김수영 | 風文 | 
| 3969 | 장 - 윤동주 | 風文 | 
| 3968 | 오늘의 약속 - 이해인 | 風文 | 
| 3967 | 永田鉉次郞 (영전현차랑) - 김수영 | 風文 | 
| 3966 | 달밤 - 윤동주 | 風文 | 
| 3965 | 오늘을 위한 기도 - 이해인 | 風文 | 
| 3964 | 그 방을 생각하며 - 김수영 | 風文 | 
| 3963 | 거짓부리 - 윤동주 | 風文 | 
| 3962 | 보름달에게 2 - 이해인 | 風文 | 
| 3961 | 피곤한 하루의 나머지 시간 - 김수영 | 風文 | 
| 3960 | 둘 다 - 윤동주 | 風文 | 
| 3959 |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 이해인 | 風文 | 
| 3958 | 허튼소리 - 김수영 | 風文 | 
| 3957 | 밤 - 윤동주 | 風文 | 
| 3956 | 어떤 별에게 - 이해인 | 風文 | 
| 3955 | 中庸(중용)에 대하여 - 김수영 | 風文 | 
| 3954 | 빨래 - 윤동주 | 風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