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梧桐(오동)나무 꽃으로 불밝힌 이곳 첫여름이 그립지 아니한가? 모초롬만에 날러온 소식에 반가운 마음이 울렁거리여 ……나는 갈메기 같은 종선을 한창 치달리고 있다…… 快活(쾌활)한 五月(오월)넥타이가 내처 난데없는 順風(순풍)이 되여, 일본말과 아라비아 글씨를 아르키러간
- 출전: <『조선지광』, 제68호, 1927.6 / 시 원문 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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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梧桐(오동)나무 꽃으로 불밝힌 이곳 첫여름이 그립지 아니한가? 모초롬만에 날러온 소식에 반가운 마음이 울렁거리여 ……나는 갈메기 같은 종선을 한창 치달리고 있다…… 快活(쾌활)한 五月(오월)넥타이가 내처 난데없는 順風(순풍)이 되여, 일본말과 아라비아 글씨를 아르키러간
- 출전: <『조선지광』, 제68호, 1927.6 / 시 원문 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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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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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 風文 |
3941 | 살아 있는 날은 - 이해인 | 風文 |
3940 | 푸른 하늘을 - 김수영 | 風文 |
3939 | 빗자루 - 윤동주 | 風文 |
3938 | 해질녘의 단상 - 이해인 | 風文 |
3937 | 산처럼 바다처럼 - 이해인 | 風文 |
3936 | 육법전서와 혁명 - 김수영 | 風文 |
3935 | 산림 - 윤동주 | 風文 |
3934 | 사랑할 땐 별이 되고 (새가 있는 언덕길에서 5~8) - 이해인 | 風文 |
3933 | 산위에서 - 이해인 | 風文 |
3932 | 기도 - 김수영 | 風文 |
3931 | 이런 날 - 윤동주 | 風文 |
3930 | 사랑할 땐 별이 되고 (새가 있는 언덕길에서 1~4) - 이해인 | 風文 |
3929 | 사랑도 나무처럼 - 이해인 | 風文 |
3928 | 우선 그놈의 사진을 떼어서 밑씻개로 하자 - 김수영 | 風文 |
3927 | 양지쪽 - 윤동주 | 風文 |
3926 | 사랑할 땐 별이 되고 ( 가을엔 바람도 하늘빛 6~9) - 이해인 | 風文 |
3925 | 사랑과 침묵과 기도의 사순절에 - 이해인 | 風文 |
3924 | 하...... 그림자가 없다 - 김수영 | 風文 |
3923 | 산상 - 윤동주 | 風文 |
3922 | 사랑할 땐 별이 되고 ( 가을엔 바람도 하늘빛 1~5) - 이해인 | 風文 |
3921 | 사랑 - 이해인 | 風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