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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마을 님에게 달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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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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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7 |
593 | 행복수첩 - 김용택 | 風磬 | 2006.09.17 |
592 | 어둠을 밝혀 준 목소리 | 風磬 | 2006.09.17 |
591 | 꽃무늬 블라우스에 얽힌 추억 | 風磬 | 2006.09.18 |
590 | 눈물 밥 | 風磬 | 2006.09.20 |
589 | 할아버지의 유품 | 風磬 | 2006.09.21 |
588 | 상교야! 집 거정하지 마고 | 風磬 | 2006.09.22 |
587 | 할머니의 마지막 선물 | 風磬 | 2006.09.23 |
586 | 아들을 살린 야속한 아버지 | 風磬 | 2006.09.25 |
585 | 장모님이 사 주신 책상 | 風磬 | 2006.09.26 |
584 | 구멍뚫린 어머니의 신발 | 風磬 | 2006.09.27 |
583 | 아들의 명찰 | 風磬 | 2006.09.28 |
582 | 빨리 밥 먹어라 | 風磬 | 2006.09.29 |
581 | 어머니의 일기장은 수건 | 風磬 | 2006.09.30 |
580 | 인기 최고 우리 집 마루 | 風磬 | 2006.10.01 |
579 | 회초리는 맨날 어디서 나와? | 風磬 | 2006.10.02 |
578 | 새악아 미안하데이 | 風磬 | 2006.10.03 |
577 | 아버지가 사 가신 그림 | 風磬 | 2006.10.03 |
576 | 빨갛게 벗겨진 할머니의 머리 | 風磬 | 2006.10.05 |
575 | 수다쟁이 아줌마의 눈물 | 風磬 | 2006.10.06 |
574 | 할머니의 애타는 기다림 | 風磬 | 2006.10.07 |
573 | 반찬을 싸 오시는 아버지 | 風磬 | 2006.10.08 |
572 | 나의 엄마는 75세 | 風磬 | 2006.10.09 |
571 | 친정 엄마 같은 시어머니 1 | 風磬 | 2006.10.10 |
더 많이 아버지와 대화를 하고
아빠의 생각을 이해하고
아빠가 말못하신 그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살아계셨다면 몰랐겠죠
우리는 그래서 사나봅니다
내가 살고있는 이 순간의 진동이
나 죽고나서 울림으로 올것을 알기에...
허무했던 인생이
돌아가신 분 이후에 갑자기
교향곡이 되었습니다.
모든 글과 말과 풍경에서
울림을 느낍니다.
영혼은 진동으로 전해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