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山寺)를 찾아서 - 전석종
험한 세상 살아가기 섭생(攝生) 숨결 아쉬워
곡진(曲盡)한 삶의 표현 들고 싶은 맘 길인데
산사의 깊은 호흡을 익혀 두자 나서 있다.
먹물 번진 세상 속 빗겨 가들 못해 두니
숨 벅찬 정념(情念) 묻어 제 곳 못 둘 날들인데
애뜻한 인간(人間)의 모습 사려들고 싶음이다.
수행 길 고행타는 선방 체험(體驗) 나서잔데
참선(參禪) 하잔 면벽기도 숨 고르는 소리 들려
정적(靜寂)속 산사의 풍경 죽비 소리로 익는다.
산사(山寺)를 찾아서 - 전석종
험한 세상 살아가기 섭생(攝生) 숨결 아쉬워
곡진(曲盡)한 삶의 표현 들고 싶은 맘 길인데
산사의 깊은 호흡을 익혀 두자 나서 있다.
먹물 번진 세상 속 빗겨 가들 못해 두니
숨 벅찬 정념(情念) 묻어 제 곳 못 둘 날들인데
애뜻한 인간(人間)의 모습 사려들고 싶음이다.
수행 길 고행타는 선방 체험(體驗) 나서잔데
참선(參禪) 하잔 면벽기도 숨 고르는 소리 들려
정적(靜寂)속 산사의 풍경 죽비 소리로 익는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
| 공지 | 우리시 시조의 이해 | 바람의종 |
| 1044 | 시간 - 이정자 | 風磬 |
| 1043 | 멍에 - 김영덕 | 風磬 |
| 1042 | 봄비 - 김보영 | 風磬 |
| 1041 | 첫사랑 - 임금자 | 風磬 |
| 1040 | 청평사에 다녀오다 - 서공식 | 風磬 |
| 1039 | 강가에서 - 경규희 | 風磬 |
| 1038 | 선묘(善妙)의 사랑 - 김민정 | 風磬 |
| 1037 | 아름다운 황혼녘 - 이도현 | 風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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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5 | 봄이 오는 소리 - 자헌 이정자 | 風磬 |
| 1034 | 2007 경남신문 신춘문예 시조부문 | 어떤 귀가 - 김명희 | 風磬 |
| 1033 | 2007 매일신문 신춘문예 시조부분 - 가면놀이 - 이민아 | 風磬 |
| 1032 | 2007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조부문- 눈은 길의 상처를 안다 - 이민아 | 風磬 |
| 1031 | 2007 농민신문 신춘문예 시조 - 구석집 - 김사계 | 風磬 |
| 1030 | 저문 날의 斷想 -김광수- | 바람의종 |
| 1029 | 生命의 길 -이명자- | 바람의종 |
| 1028 | 네 가슴에는 무엇을 품고 사나 -유권재- | 바람의종 |
| 1027 | 고향 -장지성- | 바람의종 |
| 1026 | 선운산 저녁 -김정숙- | 바람의종 |
| 1025 | 달과 함께 -이근구- | 바람의종 |
| 1024 | 나그네 - 김석철 | 바람의종 |
| 1023 | 흔적 - 임금자 | 바람의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