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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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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7 | 예솔아 - 김원석 | 바람의종 | 2007.12.17 |
| 246 | 우산 속 - 문삼석 | 바람의종 | 2007.12.17 |
| 245 | 둥근 달 - 권오훈 | 바람의종 | 2007.12.17 |
| 244 | 사슴 뿔 - 강소천 | 바람의종 | 2007.12.17 |
| 243 | 별똥 - 정지용 | 바람의종 | 2007.12.17 |
| 242 | 무릎학교 - 하청호 | 바람의종 | 2007.12.24 |
| 241 | 아낌없이 주는 나무들 - 권오삼 | 바람의종 | 2007.12.24 |
| 240 | 바람의 울음 - 정두리 | 바람의종 | 2007.12.24 |
| 239 | 아침 - 허일 | 바람의종 | 2007.12.24 |
| 238 | 풀씨를 위해 - 이창건 | 바람의종 | 2007.12.24 |
| 237 | 같이 걷지요 - 유미희 | 바람의종 | 2007.12.27 |
| 236 | 산 위에서 보면 - 김종상 | 바람의종 | 2007.12.27 |
| 235 | 떨어진 단추 하나 - 이준관 | 바람의종 | 2007.12.27 |
| 234 | 도깨비 배고파요 | 바람의종 | 2007.12.27 |
| 233 | 꽃씨 안이 궁금해 | 바람의종 | 2007.12.27 |
| 232 | 호박밭의 생쥐 - 권영상 | 바람의종 | 2007.12.27 |
| 231 | 방울토마토 - 진복희 | 바람의종 | 2007.12.28 |
| 230 | 만나고 싶지 않니? - 이화주 | 바람의종 | 2007.12.28 |
| 229 | 국어공부 - 김구연 | 바람의종 | 2007.12.28 |
| 228 | 금관 - 정용원 | 바람의종 | 2007.12.28 |
| 227 | 먼 길 - 윤석중 | 바람의종 | 2007.12.28 |
| 226 | 닭들에게 미안해 - 김은영 | 바람의종 | 2008.02.29 |
| 225 | 마침표 - 김숙분 | 바람의종 | 2008.02.29 |
'오는 이 가는 이 다 흙만 너겼도다'는 조선 숙종 때의 문신이자 화가인 공재(恭齋) 윤두서의 시조 한 구절입니다.
시조 전문:
옥에 흙이 무더 길가에 바려시니
오는 니 가는 니 다 흙만 녀겻도다
두어라 흙이라 한들 흙일 줄이 이시랴
현대어 풀이:
옥에 흙이 묻어 길가에 버려졌으니
오고 가는 사람들이 모두 흙으로만 여겼도다
두어라, 흙이라 한들 옥이 흙일 리 있겠느냐
의미:
이 시조는 자신의 재능과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에 대한 서글픔과 함께, 언젠가는 자신의 진가를 알아줄 사람이 있을 거라는 자부심과 초연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