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김 - 신형건
미처
내가 그걸 왜 몰랐을까?
추운 겨울날
몸을 움츠리고 종종걸음치다가
문득, 너랑 마주쳤을 때
반가운 말보다 먼저
네 입에서 피어나던
하얀 입김!
그래, 네 가슴은 따뜻하구나
참 차따뜻하구나
입김 - 신형건
미처
내가 그걸 왜 몰랐을까?
추운 겨울날
몸을 움츠리고 종종걸음치다가
문득, 너랑 마주쳤을 때
반가운 말보다 먼저
네 입에서 피어나던
하얀 입김!
그래, 네 가슴은 따뜻하구나
참 차따뜻하구나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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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文 | 2025.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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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 아이들은 즐겁다 - 장사도 | 風文 | 2024.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