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챈 바람 - 노원호
새싹들이 빠끔
고개 내미는 것을
바람은
바람은
눈치챘는지
살랑살랑
봄비 한 줌 뿌려 놓고
꽃들이 방글방글
웃고 싶은 것을
바람은
바람은
눈치챘는지
햇살 한 줄기
사알살 뿌려 놓아요
눈치챈 바람 - 노원호
새싹들이 빠끔
고개 내미는 것을
바람은
바람은
눈치챘는지
살랑살랑
봄비 한 줌 뿌려 놓고
꽃들이 방글방글
웃고 싶은 것을
바람은
바람은
눈치챘는지
햇살 한 줄기
사알살 뿌려 놓아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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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 사슴 뿔 - 강소천 | 바람의종 | 2007.12.17 |
241 | 별똥 - 정지용 | 바람의종 | 2007.12.17 |
240 | 무릎학교 - 하청호 | 바람의종 | 2007.12.24 |
239 | 아낌없이 주는 나무들 - 권오삼 | 바람의종 | 2007.12.24 |
238 | 바람의 울음 - 정두리 | 바람의종 | 2007.12.24 |
237 | 아침 - 허일 | 바람의종 | 2007.12.24 |
236 | 풀씨를 위해 - 이창건 | 바람의종 | 2007.12.24 |
235 | 같이 걷지요 - 유미희 | 바람의종 | 2007.12.27 |
234 | 산 위에서 보면 - 김종상 | 바람의종 | 2007.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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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만나고 싶지 않니? - 이화주 | 바람의종 | 2007.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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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 먼 길 - 윤석중 | 바람의종 | 2007.12.28 |
224 | 닭들에게 미안해 - 김은영 | 바람의종 | 2008.02.29 |
223 | 마침표 - 김숙분 | 바람의종 | 2008.0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