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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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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생트, 랭보의 에메랄드빛 하늘 - 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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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별서에 핀 앵두나무는 - 조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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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른아홉 - 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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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빛 모자가 떨어진 날 - 박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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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활한 꽃잎 - 설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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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빵 냄새의 시간 - 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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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이 오기 전에 걸어온 사람 - 김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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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센티멘탈 - 하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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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전에서 - 황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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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의 포플러가 보내온 행운의 엽서 - 정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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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파란바람의 저녁 - 김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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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찢어진 창살 틈 사이로 봄이 오려나 - 박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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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릅나무가 있는 카페 - 송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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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렵지 않다 - 이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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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박계의 현대시사 - 박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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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미소를 바른다 - 최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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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甁) - 류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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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선墨線 - 박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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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안에 나를 넣고 - 강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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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땅의 아름다운 것 - 윤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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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구꽃 피는 골목에서 - 조연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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