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 정희승
어느날 당신과 내가 날과 씨로 만나서 
하나의 꿈을 엮을수만 있다면 
우리들의 꿈이 만나 한폭의 비단이 된다면 
나는 기다리리, 추운길목에서 
오랜 침묵과 외로움끝에 
한 슬픔이 다른 슬픔에게 손을주고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의 그윽한 눈을 들여다 볼때 
어느 겨울인들 우리들의 사랑을 춥게하리 
외롭고 긴 기다림 끝에 
어느날 당신과 내가만나 
하나의 꿈을 엮을수만 있다면
피아노 Dan Fogelberg(댄 포겔버그)
오보에 Tim Weisberg(팀 와이스버그)
 - Paris Nocturne 
***** 윤영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2-23 15: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