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 - 채정미
주름도 오래되면 티눈처럼 굳어져
살아온 세월만큼 어둡거나 무겁다
까아만
눈알 굴리는 광속의 생쥐처럼
내것 아닌 것들로 또 얼마나 분주했나!
화석의 길을 걷고
몸으로 그린 나이테 자꾸만 깊어간다.
주름 - 채정미
주름도 오래되면 티눈처럼 굳어져
살아온 세월만큼 어둡거나 무겁다
까아만
눈알 굴리는 광속의 생쥐처럼
내것 아닌 것들로 또 얼마나 분주했나!
화석의 길을 걷고
몸으로 그린 나이테 자꾸만 깊어간다.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보름달에게 2 - 이해인
피곤한 하루의 나머지 시간 - 김수영
둘 다 - 윤동주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 이해인
허튼소리 - 김수영
밤 - 윤동주
어떤 별에게 - 이해인
中庸(중용)에 대하여 - 김수영
빨래 - 윤동주
아름다운 순간들 - 이해인
가다오 나가다오 - 김수영
황혼이 바다가 되어 - 윤동주
안녕히 가십시오 - 이해인
거미잡이 - 김수영
아침 - 윤동주
슬픈 날의 편지 - 이해인
나는 아리조나 카보이야 - 김수영
편지 - 윤동주
선물의 집 - 이해인
晩時之歎(만시지탄)은 있지만 - 김수영
굴뚝 - 윤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