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 - 채정미주름도 오래되면 티눈처럼 굳어져살아온 세월만큼 어둡거나 무겁다까아만눈알 굴리는 광속의 생쥐처럼내것 아닌 것들로 또 얼마나 분주했나!화석의 길을 걷고몸으로 그린 나이테 자꾸만 깊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