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를 볼까요.
항상 그 자리에 있습니다.
앞서 나가지 않습니다.
그렇게 늘 평온함을 유지하는 힘이 있습니다.
분쟁도 없고 조용합니다. 공기처럼
우린 어머니의 존재를 잊고 삽니다.
모두가 그 위치에 존재할 때 평온합니다.
내 자리에서 묵묵히
꿈을 향해 걸으십시오.
과도한 상승은 부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토성을 쌓듯이
바닥을 천천히 다지지 않으면 무너집니다.
오늘문득 : 2023.1.25. 07:23 윤영환
번호 | 제목 | 날짜 |
---|---|---|
75 | 리시안셔스와 백일홍 | 2024.09.22 |
74 | 오늘이 열리는 순간 1 | 2024.09.19 |
73 | 산책 | 2024.09.18 |
72 | 여백이 주는 안락함 | 2024.09.17 |
71 | 길 | 2024.08.30 |
70 | 조용히 가고 싶다. | 2024.08.28 |
69 | 비겁하다 | 2024.08.27 |
68 | 집착 | 2024.08.16 |
67 | 위로 | 2024.07.21 |
66 | 여름 첫 꽃 | 2024.07.04 |
65 | 장미 다섯송이 | 2024.06.21 |
64 | 자연 | 2024.06.05 |
63 | 분수카페 | 2024.06.04 |
62 | 괜찮은 맛집 | 2024.06.01 |
61 | 비밀정원 | 2024.05.31 |
60 | 내가 할 일. | 2024.05.30 |
59 | 백합 | 2024.05.29 |
58 | 필라델피아 | 2024.03.02 |
57 | 인터뷰 후 | 2024.01.24 |
56 | 꽃집에 다녀오다 | 2023.12.31 |
55 | 주장 | 2023.10.27 |
54 | 친정 | 2023.10.27 |
53 | 요즘... | 2023.08.03 |
52 | 장애인 주차구역 2 | 2023.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