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령 맞춰 하나 둘

주머니 속의 어머니 얼굴

내가 바로 시어러예요

고난 속에 피는 사랑

관중과 포숙아를 아십니까?

이방인의 애국심

어린이를 위하여

우정으로 일어서는 위인

자라는 만큼 닳는 운동화

목발에 의지하지 않는 마음

용기있는 사람들의 승리

사랑으로 크는 아이들

하늘나라에 교실을 짓자꾸나!

새장처럼 부서진 사랑

친절을 팝니다

‘협력’이라는 이름의 기적

팔이 닿질 않아요

요술을 부리는 수통

그 놈의 향수 때문에

나의 아버지

밤톨만한 영혼 이야기

효자와 상황버섯

행복한 만물박사 도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