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965 추천 수 0 댓글 0
바람의 종
바람님 실어 오는 세상 속 흐름의 소리
깨어 있는 만물에
울림으로 전합니다
찰나들의 연(緣)은 대기의 고리
가는 줄 하나 몸 걸어 놓고
고이면 끊어지는
나약한 세상 한켠에 달려
바람님만 기다립니다
詩時 : 20050502 23:15 風磬 윤영환
-
매년 날 기다리는 작은 정원 - 윤영환
Category :2024 -
저작권 - 윤영환
-
거부하며 - 윤영환
-
시한부 인생 - 윤영환
-
내 사랑이여 2 - 윤영환
-
내 사랑이여 - 윤영환
-
절대고독찬가 2 – 윤영환
-
네 시간 - 윤영환
-
아내에게 - 윤영환
Reply1 -
아내에게 2 - 윤영환
-
외상 치르던 날 - 윤영환
Reply1 -
바람의 종 - 윤영환
-
문득 - 윤영환
-
면도기 - 윤영환
-
정거장 - 윤영환
-
동산(童山) - 윤영환
Reply1 -
주정 (酒酊) - 윤영환
Reply2 -
정(情)훔치다 잡힌 날 - 윤영환
Reply1 -
신기하지? - 윤영환
-
세풍(世風) - 윤영환
-
사랑하고 있다면 - 윤영환
Reply1 -
촛불 - 윤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