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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놀이 - 유권재
벚꽃같이 하도 고와 마냥 겨워하다가도
불현 듯 술 한 잔이 왜 이리 생각나는지
술 한상 받쳐 놓으면 또 무엇이 생각날까
돌아보면 지금같이 매양 그리 살아온 생
어쩌다 행운처럼 마주친 이 순간도
앞으로 얼마나 될까, 아! 쏟아지는 저 꽃잎.
번호 | 제목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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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3 | 선택 - 신현필 | 바람의종 |
1042 | 인생 - J에게 / 신현필 | 바람의종 |
1041 | '물때회'에 부쳐 - 신현필 | 바람의종 |
1040 | 평상심 - 신현필 | 바람의종 |
1039 | 반추 - 신현필 | 바람의종 |
1038 | 그대에게 - 김영덕 | 바람의종 |
1037 | 표상 - 김영덕 | 바람의종 |
1036 | 아버지 - 김영덕 | 바람의종 |
1035 | 길 - 김영덕 | 바람의종 |
1034 | 가끔은 산에 올라 - 김영덕 | 바람의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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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 끝은 시작이어라 - 김영덕 | 바람의종 |
1030 | 불이문 - 김영덕 | 바람의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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