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에 - 이대영
거들떠도 보지 않던
도도하신 명사들이
새로 마춘 어깨띠로
이 날을 노칠세라
돌연히 천사가 되어
뿌려 주는 억지 웃음.
손을 잠고 얼싸 안고
혈육이듯 떠는 수선
일회용 그 선심에
피응어리 풀리랴만
전시용 기념촬영에
봄 햇살에 다가워.
장애인의 날에 - 이대영
거들떠도 보지 않던
도도하신 명사들이
새로 마춘 어깨띠로
이 날을 노칠세라
돌연히 천사가 되어
뿌려 주는 억지 웃음.
손을 잠고 얼싸 안고
혈육이듯 떠는 수선
일회용 그 선심에
피응어리 풀리랴만
전시용 기념촬영에
봄 햇살에 다가워.
우리시 시조의 이해
가을 - 신현필
선택 - 신현필
인생 - J에게 / 신현필
'물때회'에 부쳐 - 신현필
평상심 - 신현필
반추 - 신현필
그대에게 - 김영덕
표상 - 김영덕
아버지 - 김영덕
길 - 김영덕
가끔은 산에 올라 - 김영덕
일상의 노래 - 김영덕
담백한 날을 위하여 - 김영덕
끝은 시작이어라 - 김영덕
불이문 - 김영덕
나무거울 - 김영덕
겨울편지 - 김민정
에밀레보다 푸른 사랑 - 김민정
가을편지 - 김민정
슬픔처럼 비가 내리고 - 김민정
한 잔의 인생 - 김민정
마음 한 장 - 김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