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142 추천 수 15 댓글 0
동그라마 속으로 - 이원식
버려진 손거울이었다
한 하늘을 바라보는
구름보다 가벼운 새 한 마리 날아간다
허기진 꽃잎이 질 때
누군가의
발소리
|
동그라마 속으로 - 이원식
버려진 손거울이었다
한 하늘을 바라보는
구름보다 가벼운 새 한 마리 날아간다
허기진 꽃잎이 질 때
누군가의
발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