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詩나눔 ※……………현대시조 T기본글꼴 기본글꼴✔ 나눔고딕✔ 맑은고딕✔ 돋움✔ ✔ 뷰어로 보기 2007.11.08 01:12 바위 - 고방규 바람의종 조회 수 8,581 추천 수 8 댓글 0 게시물 주소복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위로 아래로 인쇄 쓰기 목록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위로 아래로 인쇄 쓰기 목록 수정 삭제 바위 - 고방규 천 년의 비바람을 안고서 홀로 묵묵 수평선 바라보며 인고의 세월 속에 오늘도 흔들림 없이 그대 모습 그자리. 긴 세월 주섬주섬 푸른 물 집어먹고 그리움 기다리는 파도의 아픔 인데 말없이 굳어버린 몸 돌아오나 이 밤도 잊어진 세월 속에 떠오른 당신이여 연지 꽃 붉은 태양 보듬고 돌아앉자 세월 속 상처 난 얼굴 바람 속에 파묻고 8 추천 0 비추천 목록 위로 아래로 인쇄 쓰기 목록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현대시조 List Zine Gallery FirstThumb 공지 isGranted() && $use_category_update" class="cate"> 우리시 시조의 이해 바람의종 바람의종 1044 가을 - 신현필 바람의종 1043 선택 - 신현필 바람의종 1042 인생 - J에게 / 신현필 바람의종 1041 '물때회'에 부쳐 - 신현필 바람의종 1040 평상심 - 신현필 바람의종 1039 반추 - 신현필 바람의종 1038 그대에게 - 김영덕 바람의종 1037 표상 - 김영덕 바람의종 1036 아버지 - 김영덕 바람의종 1035 길 - 김영덕 바람의종 1034 가끔은 산에 올라 - 김영덕 바람의종 1033 일상의 노래 - 김영덕 바람의종 1032 담백한 날을 위하여 - 김영덕 바람의종 1031 끝은 시작이어라 - 김영덕 바람의종 1030 불이문 - 김영덕 바람의종 1029 나무거울 - 김영덕 바람의종 1028 겨울편지 - 김민정 바람의종 1027 에밀레보다 푸른 사랑 - 김민정 바람의종 1026 가을편지 - 김민정 바람의종 1025 슬픔처럼 비가 내리고 - 김민정 바람의종 1024 한 잔의 인생 - 김민정 바람의종 1023 마음 한 장 - 김민정 목록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닉네임태그 전체검색 제목+내용+댓글 확장 변수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48 Next / 48 GO
바위 - 고방규 천 년의 비바람을 안고서 홀로 묵묵 수평선 바라보며 인고의 세월 속에 오늘도 흔들림 없이 그대 모습 그자리. 긴 세월 주섬주섬 푸른 물 집어먹고 그리움 기다리는 파도의 아픔 인데 말없이 굳어버린 몸 돌아오나 이 밤도 잊어진 세월 속에 떠오른 당신이여 연지 꽃 붉은 태양 보듬고 돌아앉자 세월 속 상처 난 얼굴 바람 속에 파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