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람 - 윤수천
겨울 몰래
가지 끝에 앉은
꽃바람.
꼭 쥔 주먹을
조심스레 펴서는
앉은 자라마다 하나씩
꽃눈을 붙여 놓고 떠난다.
꽃바람 - 윤수천
겨울 몰래
가지 끝에 앉은
꽃바람.
꼭 쥔 주먹을
조심스레 펴서는
앉은 자라마다 하나씩
꽃눈을 붙여 놓고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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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 최만조
눈 - 황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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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름 - 유지영
입김 - 신형건
끼리끼리 - 심윤섭
조약돌 - 이무일
조약돌 - 김숙분
하얀 조약돌 - 김진광
조약돌 - 정하나
별 - 이봉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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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 - 윤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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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에 햇살 한 자락 - 권영세
아이들은 즐겁다 - 장사도
눈 - 박두순
두레박 - 유성윤
강물 - 김사림
첫서리 내리면 - 김요섭
이슬 5 - 김재용
소양강 안개 - 박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