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베기 - 하청호
풀을 벤다
머리채 잡듯 거머쥐고
낫질을 한다.
얘야, 아무리 잡풀이지만
그렇게 잡으면 못쓴다.
풀을 잡은 아버지 손을
가만히 보니
풀을 쓰다듬듯 감싸고 있다.
아버지 눈빛이
하늘색 풀꽃처럼 맑다.
풀베기 - 하청호
풀을 벤다
머리채 잡듯 거머쥐고
낫질을 한다.
얘야, 아무리 잡풀이지만
그렇게 잡으면 못쓴다.
풀을 잡은 아버지 손을
가만히 보니
풀을 쓰다듬듯 감싸고 있다.
아버지 눈빛이
하늘색 풀꽃처럼 맑다.
옥에 흙이 묻어 - 윤두서
오우가 - 윤선도
바람 - 제천 지방 전래 동요
물 - 청양 지방 전래 동요
달 - 경기 지방 전래 동요
별 하나 나 하나 - 문경 지방 전래 동요
동창이 밝았느냐 - 남구만
달밤 - 박용열
온도계 - 김봉석
초승달 - 최만조
눈 - 황금찬
한겨울 - 박지현
고드름 - 유지영
입김 - 신형건
끼리끼리 - 심윤섭
조약돌 - 이무일
조약돌 - 김숙분
하얀 조약돌 - 김진광
조약돌 - 정하나
별 - 이봉춘
형제별 - 방정환
꽃바람 - 윤수천
새벽길 - 임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