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 유경환
어릴 적 손뼉 치며 보던 달
오늘도 산 위에 멀거니 떴다
언니는 군인 되어 전장에 갔고
누나는 먼데로 시집을 갔고
굽은 마을 길
달만 환하게 비추는데
어머닌 소나무에 기대어
달을 보며 몰래 울으셨다
달 - 유경환
어릴 적 손뼉 치며 보던 달
오늘도 산 위에 멀거니 떴다
언니는 군인 되어 전장에 갔고
누나는 먼데로 시집을 갔고
굽은 마을 길
달만 환하게 비추는데
어머닌 소나무에 기대어
달을 보며 몰래 울으셨다
온도계 - 김봉석
초승달 - 최만조
눈 - 황금찬
한겨울 - 박지현
고드름 - 유지영
입김 - 신형건
끼리끼리 - 심윤섭
조약돌 - 이무일
조약돌 - 김숙분
하얀 조약돌 - 김진광
조약돌 - 정하나
별 - 이봉춘
형제별 - 방정환
꽃바람 - 윤수천
새벽길 - 임원재
거미줄에 햇살 한 자락 - 권영세
아이들은 즐겁다 - 장사도
눈 - 박두순
두레박 - 유성윤
강물 - 김사림
첫서리 내리면 - 김요섭
이슬 5 - 김재용
소양강 안개 - 박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