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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와 나뭇잎 - 윤석중
집집에서 아이들이
뛰어나와서
우체부 아저씨를 졸랐습니다.
"편지 한 장 주세요."
"편지 한 장 주세요."
"오늘은 없다, 비켜라 비켜."
"안 돼요."
"안 돼요."
"안 돼요."
나뭇잎을 부욱 뜯어 뿌려 주면서
"옜다 옜다 나뭇잎 편지."
아이들은 푸른 편지를 줍고
우체부는 논둑길을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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