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부와 나뭇잎 - 윤석중
집집에서 아이들이
뛰어나와서
우체부 아저씨를 졸랐습니다.
"편지 한 장 주세요."
"편지 한 장 주세요."
"오늘은 없다, 비켜라 비켜."
"안 돼요."
"안 돼요."
"안 돼요."
나뭇잎을 부욱 뜯어 뿌려 주면서
"옜다 옜다 나뭇잎 편지."
아이들은 푸른 편지를 줍고
우체부는 논둑길을 지나갑니다.
우체부와 나뭇잎 - 윤석중
집집에서 아이들이
뛰어나와서
우체부 아저씨를 졸랐습니다.
"편지 한 장 주세요."
"편지 한 장 주세요."
"오늘은 없다, 비켜라 비켜."
"안 돼요."
"안 돼요."
"안 돼요."
나뭇잎을 부욱 뜯어 뿌려 주면서
"옜다 옜다 나뭇잎 편지."
아이들은 푸른 편지를 줍고
우체부는 논둑길을 지나갑니다.
옥에 흙이 묻어 - 윤두서
오우가 - 윤선도
바람 - 제천 지방 전래 동요
물 - 청양 지방 전래 동요
달 - 경기 지방 전래 동요
별 하나 나 하나 - 문경 지방 전래 동요
동창이 밝았느냐 - 남구만
달밤 - 박용열
온도계 - 김봉석
초승달 - 최만조
눈 - 황금찬
한겨울 - 박지현
고드름 - 유지영
입김 - 신형건
끼리끼리 - 심윤섭
조약돌 - 이무일
조약돌 - 김숙분
하얀 조약돌 - 김진광
조약돌 - 정하나
별 - 이봉춘
형제별 - 방정환
꽃바람 - 윤수천
새벽길 - 임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