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름 - 박경용
시래기 호박말랭이
주렁주렁 걸린 호박
줄줄이 메주덩이
내걸린 처마 끝에
해맑은
발이 드리워져
아기살처럼 환한 집
양지바른 산기슭의
그 외딴집 할머니는
반질반질 빛 부신
장독 다섯 식구랑
겨우내
김이 서리는
샘 하나를 가꾸면서
어쩜 저리 고울 수가
저것도 내 복이네
생전 처음 보는 양
고드름에 넋이 팔려
이런 날,
대관령 덕장 황태는
오죽이나 잘 여물꼬
고드름 - 박경용
시래기 호박말랭이
주렁주렁 걸린 호박
줄줄이 메주덩이
내걸린 처마 끝에
해맑은
발이 드리워져
아기살처럼 환한 집
양지바른 산기슭의
그 외딴집 할머니는
반질반질 빛 부신
장독 다섯 식구랑
겨우내
김이 서리는
샘 하나를 가꾸면서
어쩜 저리 고울 수가
저것도 내 복이네
생전 처음 보는 양
고드름에 넋이 팔려
이런 날,
대관령 덕장 황태는
오죽이나 잘 여물꼬
옥에 흙이 묻어 - 윤두서
오우가 - 윤선도
바람 - 제천 지방 전래 동요
물 - 청양 지방 전래 동요
달 - 경기 지방 전래 동요
별 하나 나 하나 - 문경 지방 전래 동요
동창이 밝았느냐 - 남구만
달밤 - 박용열
온도계 - 김봉석
초승달 - 최만조
눈 - 황금찬
한겨울 - 박지현
고드름 - 유지영
입김 - 신형건
끼리끼리 - 심윤섭
조약돌 - 이무일
조약돌 - 김숙분
하얀 조약돌 - 김진광
조약돌 - 정하나
별 - 이봉춘
형제별 - 방정환
꽃바람 - 윤수천
새벽길 - 임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