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빤지에서 널빤지로 - 디킨슨 / 강은교 역
널빤지에서 널빤지로 난 걸었네.
천천히 조심스럽게
바로 머리맡에는 별
발 밑엔 바다가 있는 것같이.
난 몰랐네 - 다음 걸음이
내 마지막 걸음이 될는지 -
어떤 이는 경험(經驗)이라고 말하지만
도무지 불안한 내 걸음걸이.
<시집 : 한 줄기 빛이 비스듬히 中>
널빤지에서 널빤지로 - 디킨슨 / 강은교 역
널빤지에서 널빤지로 난 걸었네.
천천히 조심스럽게
바로 머리맡에는 별
발 밑엔 바다가 있는 것같이.
난 몰랐네 - 다음 걸음이
내 마지막 걸음이 될는지 -
어떤 이는 경험(經驗)이라고 말하지만
도무지 불안한 내 걸음걸이.
<시집 : 한 줄기 빛이 비스듬히 中>
미라보 다리 - 기욤 아폴리 네르(G. Apollinaire)/김봉구 옮김
새벽으로 만든 집 - 모마데이
나그네여, 보라 - 오든
루바이야트 - 오마르 카얌
석류들 - 발레리
삼월 - 워즈워스
수선화 - 워즈워스
난(亂)후 곤산(崑山) 에 이르러 - 완채(阮廌)
시법(詩法) - 매클리시
새벽 - 랭보(Arthur Rimbaud)
애너벨 리 - 애드가 앨런 포
널빤지에서 널빤지로 - 디킨슨
발견 - 괴테
무지개- 워즈워스(William Wordsworth)
바닷가에서 - 타고르
원정(園丁) 타고르
눈 내리는 밤 숲 옆에 발을 멈추고 - 프로스트
노래의 날개 위에 - 하이네(Heine)
이별 - 아흐마또바
띠 - 발레리
종이배 - 타고르
가을날 - 릴케
옷에게 바치는 송가(頌歌) - 네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