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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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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탁이 밥을 차린다 - 김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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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자루의 등신 그림자 - 최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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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의 신비, 혹은 사랑 - 최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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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구 - 도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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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박나무 잎새 하나가 - 이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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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대비 - 조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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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정묘지1 - 조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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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탁(啄) - 김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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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뻐국새 - 박목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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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은 끈끈이 주걱 - 한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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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자 - 이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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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포 - 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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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름을 알 수 없는 - 안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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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 동안 - 최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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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늬들은 빈집에서 - 이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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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장나무 잎사귀에는 낯선 길이 있다 - 송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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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임명장 - 최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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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시는 詩(시)의 그림자뿐이네 - 최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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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 - 문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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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법 - 김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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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그림자에게 - 정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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