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 - 윤동주
사이 좋은 정문의 두 돌기둥 끝에서
오색기와 태양기가 춤을 추는 날,
금을 그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다.
아이들에게 하로의 건조한 학과로
해말간 권태가 깃들고
(모순) 두 자를 이해치 못하도록
머리가 단순하였구나
이런 날에는
잃어버린 완고하던 형을
부르고 싶다.
이런 날 - 윤동주
사이 좋은 정문의 두 돌기둥 끝에서
오색기와 태양기가 춤을 추는 날,
금을 그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다.
아이들에게 하로의 건조한 학과로
해말간 권태가 깃들고
(모순) 두 자를 이해치 못하도록
머리가 단순하였구나
이런 날에는
잃어버린 완고하던 형을
부르고 싶다.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보름달에게 2 - 이해인
피곤한 하루의 나머지 시간 - 김수영
둘 다 - 윤동주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 이해인
허튼소리 - 김수영
밤 - 윤동주
어떤 별에게 - 이해인
中庸(중용)에 대하여 - 김수영
빨래 - 윤동주
아름다운 순간들 - 이해인
가다오 나가다오 - 김수영
황혼이 바다가 되어 - 윤동주
안녕히 가십시오 - 이해인
거미잡이 - 김수영
아침 - 윤동주
슬픈 날의 편지 - 이해인
나는 아리조나 카보이야 - 김수영
편지 - 윤동주
선물의 집 - 이해인
晩時之歎(만시지탄)은 있지만 - 김수영
굴뚝 - 윤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