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장( 尋牛莊) 3 - 한용운
소찿기 몇 해런가
풀기이 어지럽구야.
북이산 기슭 안고
해와 달로 감돈다네.
이 마음 가시잖으면
정녕코 만나오리.
찿는 마음 숨는 마음
서로 숨바꼭질 할제
골 아래 흐르는 물
돌길을 뚫고 넘네.
말없이 웃어내거든
소잡은 줄 아옵소라.
심우장( 尋牛莊) 3 - 한용운
소찿기 몇 해런가
풀기이 어지럽구야.
북이산 기슭 안고
해와 달로 감돈다네.
이 마음 가시잖으면
정녕코 만나오리.
찿는 마음 숨는 마음
서로 숨바꼭질 할제
골 아래 흐르는 물
돌길을 뚫고 넘네.
말없이 웃어내거든
소잡은 줄 아옵소라.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보름달에게 2 - 이해인
피곤한 하루의 나머지 시간 - 김수영
둘 다 - 윤동주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 이해인
허튼소리 - 김수영
밤 - 윤동주
어떤 별에게 - 이해인
中庸(중용)에 대하여 - 김수영
빨래 - 윤동주
아름다운 순간들 - 이해인
가다오 나가다오 - 김수영
황혼이 바다가 되어 - 윤동주
안녕히 가십시오 - 이해인
거미잡이 - 김수영
아침 - 윤동주
슬픈 날의 편지 - 이해인
나는 아리조나 카보이야 - 김수영
편지 - 윤동주
선물의 집 - 이해인
晩時之歎(만시지탄)은 있지만 - 김수영
굴뚝 - 윤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