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의 신비 - 이경희
오늘이 간다는 것은
내일
오늘이 다시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하리
날마다 날마다의
이어짐 또한
어제와 내일이 되리
시냇물이
졸졸 흘러
강을 이루고
바다로 나가듯
우리들 삶
오솔길 지나
신작로를 달려
넓은 들 펼쳐진
광야를 향해
나아가야 하리
날마다
날마다의 신비를
감사해야 하리
세월이 간다는 것은
세월이 다시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하리.
날마다의 신비 - 이경희
오늘이 간다는 것은
내일
오늘이 다시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하리
날마다 날마다의
이어짐 또한
어제와 내일이 되리
시냇물이
졸졸 흘러
강을 이루고
바다로 나가듯
우리들 삶
오솔길 지나
신작로를 달려
넓은 들 펼쳐진
광야를 향해
나아가야 하리
날마다
날마다의 신비를
감사해야 하리
세월이 간다는 것은
세월이 다시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하리.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보름달에게 2 - 이해인
피곤한 하루의 나머지 시간 - 김수영
둘 다 - 윤동주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 이해인
허튼소리 - 김수영
밤 - 윤동주
어떤 별에게 - 이해인
中庸(중용)에 대하여 - 김수영
빨래 - 윤동주
아름다운 순간들 - 이해인
가다오 나가다오 - 김수영
황혼이 바다가 되어 - 윤동주
안녕히 가십시오 - 이해인
거미잡이 - 김수영
아침 - 윤동주
슬픈 날의 편지 - 이해인
나는 아리조나 카보이야 - 김수영
편지 - 윤동주
선물의 집 - 이해인
晩時之歎(만시지탄)은 있지만 - 김수영
굴뚝 - 윤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