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 강성상
잊지 못한다
버릴 수도 없다
그래서 삶은 흔들리는 기다림
그믐날 밤
강둑에 달맞이꽃 피어 있다
길고 눈먼 눅눅한 안개 속
한사코 저 혼자
달맞이꽃 피어 있다
시들면 안 돼
잠이들면 안 돼
끈끈한 어둠 몰고 해거름 밀려오면
그대는 착한 만조의 바다
그러나
수평선 그리움 건너 달님은 오지 않고
달맞이꽃 홀로 피어
그리움을 앓고 있다.
달맞이꽃 - 강성상
잊지 못한다
버릴 수도 없다
그래서 삶은 흔들리는 기다림
그믐날 밤
강둑에 달맞이꽃 피어 있다
길고 눈먼 눅눅한 안개 속
한사코 저 혼자
달맞이꽃 피어 있다
시들면 안 돼
잠이들면 안 돼
끈끈한 어둠 몰고 해거름 밀려오면
그대는 착한 만조의 바다
그러나
수평선 그리움 건너 달님은 오지 않고
달맞이꽃 홀로 피어
그리움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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