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연꽃 - 구연배
사는 일이
먼지바람 같다고 하더니
손 한번 잡은 인연이 무거워 훌쩍
인도印度로 간 사람
잘 다녀오란 말도 못하고
어리연꽃 핀 강가에서 허허로이
눈물로 바래느니
꽃잎 몇 장으로 강물을 움켜쥔
저 환한 꽃불
부디 성불成佛하시라.
구연배 시집"환한 꽃그늘"[건강신문사]에서
어리연꽃 - 구연배
사는 일이
먼지바람 같다고 하더니
손 한번 잡은 인연이 무거워 훌쩍
인도印度로 간 사람
잘 다녀오란 말도 못하고
어리연꽃 핀 강가에서 허허로이
눈물로 바래느니
꽃잎 몇 장으로 강물을 움켜쥔
저 환한 꽃불
부디 성불成佛하시라.
구연배 시집"환한 꽃그늘"[건강신문사]에서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보름달에게 2 - 이해인
피곤한 하루의 나머지 시간 - 김수영
둘 다 - 윤동주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 이해인
허튼소리 - 김수영
밤 - 윤동주
어떤 별에게 - 이해인
中庸(중용)에 대하여 - 김수영
빨래 - 윤동주
아름다운 순간들 - 이해인
가다오 나가다오 - 김수영
황혼이 바다가 되어 - 윤동주
안녕히 가십시오 - 이해인
거미잡이 - 김수영
아침 - 윤동주
슬픈 날의 편지 - 이해인
나는 아리조나 카보이야 - 김수영
편지 - 윤동주
선물의 집 - 이해인
晩時之歎(만시지탄)은 있지만 - 김수영
굴뚝 - 윤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