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조曲調 - 박재삼
새처럼 하늘을 마음대로
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어찌할꼬
저 초롱초롱한 별까지는
너무 아득해 갈 수가 없네.
별까지 가는 것은
현실을 넘어선
상상(想像)에서만 가능할 뿐인가.
사람은 몸과 함께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
어쩌면 반(半)은 하늘 너머에까지 가고
어쩌면 반(半)은 땅을 떠나 못 사네.
박재삼 시집"찬란한 미지수"[오상사]에서
곡조曲調 - 박재삼
새처럼 하늘을 마음대로
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어찌할꼬
저 초롱초롱한 별까지는
너무 아득해 갈 수가 없네.
별까지 가는 것은
현실을 넘어선
상상(想像)에서만 가능할 뿐인가.
사람은 몸과 함께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
어쩌면 반(半)은 하늘 너머에까지 가고
어쩌면 반(半)은 땅을 떠나 못 사네.
박재삼 시집"찬란한 미지수"[오상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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