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피어 그대 품에 닿으리 - 이승민
절망이 죽음보다 깊을 수도 있나니
어둠은 시간 지날수록 짙어오고
사랑은 그리움으로 간절하리
바라지 않아도 이별은 성큼 다가오고
울어도 소리 없는 목멘 나날들
눈 감으면 더욱 또렷이 떠오르는 순간들
당신의 날개로 잠시나마 자유로웠던
행복과 사랑 머문 자리
꽃으로 피어 그대 품에 닿으리
꽃으로 피어 그대 품에 닿으리 - 이승민
절망이 죽음보다 깊을 수도 있나니
어둠은 시간 지날수록 짙어오고
사랑은 그리움으로 간절하리
바라지 않아도 이별은 성큼 다가오고
울어도 소리 없는 목멘 나날들
눈 감으면 더욱 또렷이 떠오르는 순간들
당신의 날개로 잠시나마 자유로웠던
행복과 사랑 머문 자리
꽃으로 피어 그대 품에 닿으리
| 번호 | 제목 | 글쓴이 |
|---|---|---|
| 공지 |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 風文 |
| 3968 | 빨래하는 맨드라미 - 이은봉 | 風磬 |
| 3967 | 동네 이발소에서 - 송경동 | 風磬 |
| 3966 | 사평역에서 - 곽재구 | 風磬 |
| 3965 | 여름날 - 신경림 | 風磬 |
| 3964 | 고향 - 정지용 | 風磬 |
| 3963 | 인사동 밭벼 - 손세실리아 | 風磬 |
| 3962 | 시를 쓰는 가을밤 - 이원규 | 風磬 |
| 3961 | 휴전선 - 박봉우 | 風磬 |
| 3960 | 홍시들 - 조태일 | 風磬 |
| 3959 | 늦가을 - 김지하 | 風磬 |
| 3958 | 빛의 환쟁이 - 정기복 | 風磬 |
| 3957 | 바다와 나비 - 김기림 | 風磬 |
| 3956 | 木瓜茶 - 박용래 | 윤영환 |
| 3955 | 白樺 - 백석 | 윤영환 |
| 3954 | 11월의 노래 - 김용택 | 윤영환 |
| 3953 | 얼음 - 김진경 | 윤영환 |
| 3952 | 바람이 불어와 너를 비우고 지나가듯 - 박정원 | 윤영환 |
| 3951 | 겨울날 - 정호승 | 윤영환 |
| 3950 | 춘란 - 김지하 | 윤영환 |
| 3949 | 돌베개의 詩 - 이형기 | 윤영환 |
| 3948 | 빈집 - 기형도 | 윤영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