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울 때가 - 조병화
한참, 별들을 멀리 바라보고 있노라니
눈물을 흘리고 있는 별이 있었습니다.
별도 우는가,
하는 생각이 들자
너무 멀리 오래 홀로 떨어져 있어서,
서로 만날 가망 없는 먼 하늘에 있어서,
아니면,
별의 눈물을 보는 것은
스스로의 눈물을 보는 것이려니
밤이 깊을수록,
적막이 깊을수록,
눈물을 보이는 별이 있었습니다.
별도 울 때가 - 조병화
한참, 별들을 멀리 바라보고 있노라니
눈물을 흘리고 있는 별이 있었습니다.
별도 우는가,
하는 생각이 들자
너무 멀리 오래 홀로 떨어져 있어서,
서로 만날 가망 없는 먼 하늘에 있어서,
아니면,
별의 눈물을 보는 것은
스스로의 눈물을 보는 것이려니
밤이 깊을수록,
적막이 깊을수록,
눈물을 보이는 별이 있었습니다.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보름달에게 2 - 이해인
피곤한 하루의 나머지 시간 - 김수영
둘 다 - 윤동주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 이해인
허튼소리 - 김수영
밤 - 윤동주
어떤 별에게 - 이해인
中庸(중용)에 대하여 - 김수영
빨래 - 윤동주
아름다운 순간들 - 이해인
가다오 나가다오 - 김수영
황혼이 바다가 되어 - 윤동주
안녕히 가십시오 - 이해인
거미잡이 - 김수영
아침 - 윤동주
슬픈 날의 편지 - 이해인
나는 아리조나 카보이야 - 김수영
편지 - 윤동주
선물의 집 - 이해인
晩時之歎(만시지탄)은 있지만 - 김수영
굴뚝 - 윤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