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볼까요.
항상 그 자리에 있습니다.
앞서 나가지 않습니다.
그렇게 늘 평온함을 유지하는 힘이 있습니다.
분쟁도 없고 조용합니다. 공기처럼
우린 어머니의 존재를 잊고 삽니다.
모두가 그 위치에 존재할 때 평온합니다.
내 자리에서 묵묵히
꿈을 향해 걸으십시오.
과도한 상승은 부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토성을 쌓듯이
바닥을 천천히 다지지 않으면 무너집니다.
오늘문득 : 2023.1.25. 07:23 윤영환
어머니를 볼까요.
항상 그 자리에 있습니다.
앞서 나가지 않습니다.
그렇게 늘 평온함을 유지하는 힘이 있습니다.
분쟁도 없고 조용합니다. 공기처럼
우린 어머니의 존재를 잊고 삽니다.
모두가 그 위치에 존재할 때 평온합니다.
내 자리에서 묵묵히
꿈을 향해 걸으십시오.
과도한 상승은 부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토성을 쌓듯이
바닥을 천천히 다지지 않으면 무너집니다.
오늘문득 : 2023.1.25. 07:23 윤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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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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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bby Checker - Let's Twist Again
처비 체커 : 전세계 트위스트 붐을 일으킨 필라델피아 출신
고등학생 가수로 시작. 41년생으로 살아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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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들으면 신나요.
덩치도 크고 착하게 생겼죠.
저런 분이 흔들길래 참 신기했죠.
우리나라도 ‘트위스트 김’이 계셨는데 돌아가셨죠.
이분보다 형이죠. ‘맨발의 청춘’이란 영화가 생각납니다.
오늘 노래였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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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돈은 녀석의 딸과 아들에게 줄 세뱃돈입니다'
이 부분에선 뭉클해지네요
그 새벽에
새뱃돈이 달님처럼 비춰야할 분을 향해 빛나 주었군요^^
설날전 미담을 들어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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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이것 좀 해줘”
“야! 언제까지 내가 널 챙기냐. 어린애냐? 그런 건 네가 좀 해!”
“내가 힘이 없어서 그래”
“그것도 못 하면 병신이지 그게 사람이냐? 그런 건 초등학생도 다 해!”
“......”
“노력을 좀 해. 머리를 쓰든가. 머리는 장식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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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리가 허전할 때가 있습니다.
항상 누군가 그 자리엔 있었거든요.
초등학생도 다하는 그런 걸 챙겨주던 사람이 있었어요.
언젠가 없어지고 나면 뭔가 잘되지 않죠.
장애가 일어나요. 있을 땐 왜 몰랐나요.
가버리고 나면 늦어요. 있을 때 안아줘요.
향기만 돌 때
그 사람을 만질 수 없을 때
울잖아요.
알면서….
오늘문득 : 2023.01.19. 00:52 윤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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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꽃을 샀습니다.
누군가를 위한 꽃을 사는게 기분이 좋습니다.
꽃도 사랑처럼 받는게 아니라 주는것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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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한 어리석음 |
설레발 |
임기응변 |
우린 너무 작은 것에 집착합니다. 귀하기도 하고 아깝기도 하고 영원히 갖고 싶기도 하죠.
그러다 큰그림을 못봐요. 협소한 것들을 버리고 다가올 더 큰 행복을 놓치고 삽니다.
사람 사는 일은 몰라요. 과거와 현재는 사실이지만 미래는 그 누구도 모르고
다른 사람이 나를 대신 살아주지 않아요.
모두 어찌하면 즐겁고 행복할까를 생각해보아요.
작은 것들에 화내지 말고 우울해 하지도 말고요.
저처럼 가끔 후회 해도 살만한 세상입니다.
- 2023. 01.05. 12:11윤영환
넌 누구야?
왜 여기 왔어?
몰라?
너도 나처럼 그냥 사는 아이니?
우린 참 공통점이 많아. 그치?
난 얼마 못살어.
더 살고 싶지도 않고...
넌 왜 여기까지 와서 이 글을 읽니?
넌 누구니?
안녕하삼!
2년 만에 소주 한 잔 기울입니다. 너무 속상해서요.
누구는 장애인이 되고 싶어 됐습니까?
장애인은 모두들 사연이 있지요.
그러나
사회에서 장애인을 비라보는 시선을 뉴스나 드라마에서만 봤지,
직접 경험해보기는 오늘이 처음입니다.
아~ 아직 우리사회는 멀었구나......
장애인은 살아서는 안 되는 존재구나.
이 사회의 짐이며 존재론에서 빠져야 하는구나.
자원봉사를 오늘 저녁까지 해온 저로서는 참으로 암담한 기분이 듭니다.
왜 내가 남을 도우며 살지? 내 앞가림도 못하는데......
소주가 아주 달군요.
2022.11.1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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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는 이야기 |
끼적끼적 |
글은 독방에서 써야한다 |
더 깊은 그리움이군요
님의 마음과 같습니다.
설날이 되니 더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