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673 추천 수 0 댓글 0
식은 죽 먹기 글쓰기
그렇게 절망적인 경험을
몇 차례 하고 난 다음에야 요령을 터득했다.
나는 내 지친 뇌가 더 이상 일하기를 거부하는
시점에 당도하면 완성도가 낮더라도 보고서 초안을
서랍 안에 넣어버렸다. 때로는 몇 시간 동안 선잠을 잤다.
며칠 동안 아예 잊고 지내기도 했다. 그런 다음 초안을 꺼내
다시 읽으면, 작전 성공! 모든 결점이 속속들이 보였다.
보고서 수정은 식은 죽 먹기였다. 그 과정은
재미있었고 긴장까지 풀렸다.
- 조앤 리프먼의 《더 넥스트》 중에서 -
몇 차례 하고 난 다음에야 요령을 터득했다.
나는 내 지친 뇌가 더 이상 일하기를 거부하는
시점에 당도하면 완성도가 낮더라도 보고서 초안을
서랍 안에 넣어버렸다. 때로는 몇 시간 동안 선잠을 잤다.
며칠 동안 아예 잊고 지내기도 했다. 그런 다음 초안을 꺼내
다시 읽으면, 작전 성공! 모든 결점이 속속들이 보였다.
보고서 수정은 식은 죽 먹기였다. 그 과정은
재미있었고 긴장까지 풀렸다.
- 조앤 리프먼의 《더 넥스트》 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2,771 | 2023.02.04 |
3160 | Love is... | 風磬 | 18,956 | 2006.02.05 |
3159 | 동시상영관에서의 한때 - 황병승 | 윤영환 | 15,809 | 2006.09.02 |
3158 | 136명에서 142명쯤 - 김중혁 | 윤영환 | 19,071 | 2006.09.02 |
3157 | 고통은 과감히 맞서서 해결하라 - 헤르만 헷세 | 風磬 | 11,823 | 2006.11.02 |
3156 | 어느 한 가로수의 독백 - 우종영 | 風磬 | 9,961 | 2006.11.21 |
3155 | 외로운 노인 - A. 슈티코프 | 風磬 | 10,831 | 2006.11.21 |
3154 | 별똥 떨어져 그리운 그곳으로 - 유안진 | 風磬 | 8,933 | 2006.12.01 |
3153 | 국화(Chrysanthemum) | 호단 | 9,744 | 2006.12.19 |
3152 | 세상을 보게 해주는 창문 | 호단 | 7,696 | 2007.01.09 |
3151 | 석류(Pomegranate) | 호단 | 6,456 | 2007.01.09 |
3150 | 세상에서 가장 슬픈건.. | 風磬 | 10,616 | 2007.01.19 |
3149 | 연암 박지원의 황금에 대한 생각 | 바람의종 | 8,903 | 2007.02.01 |
3148 | 방 안에 서있는 물고기 한 마리- 마그리트 ‘낯설게 하기’ | 바람의종 | 15,986 | 2007.02.08 |
3147 | 중국 현대문학의 아버지 루쉰, 사실은 의사 지망생이었다? | 바람의종 | 11,825 | 2007.02.28 |
3146 | 불을 켜면 사라지는 꿈과 이상, 김수영 「구슬픈 肉體」 | 바람의종 | 11,770 | 2007.03.09 |
3145 | 나그네 | 바람의종 | 8,752 | 2007.03.09 |
3144 | 어머니의 사재기 | 바람의종 | 7,105 | 2007.04.13 |
3143 | 맑고 좋은 생각으로 여는 하루 | 바람의종 | 7,159 | 2007.06.05 |
3142 |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라 | 바람의종 | 7,056 | 2007.06.07 |
3141 | 행복과 불행은 쌍둥이 형제라고? | 바람의종 | 23,026 | 2007.08.09 |
3140 | ‘옵아트’ 앞에서 인간은 천진난만한 아이가 된다! | 바람의종 | 47,350 | 2007.08.15 |
3139 | 인간의 본성은 선한가, 악한가? - 맹자의 왕도정치를 통해! | 바람의종 | 13,742 | 2007.08.30 |
3138 | 안중근은 의사(義士)인가, 테러리스트인가? | 바람의종 | 15,796 | 2007.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