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681 추천 수 0 댓글 0
하코다산의 스노우 몬스터
부조리한 현실과 틀에
박힌 듯 짜여진 일상에 지치거나
힘겨울 때마다 하코다 산 정상에서 본
스노우 몬스터의 형상을 떠올리며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겠다. 칼바람과 눈보라를 한 몸에 안고서도
꿋꿋하게 서 있는 강인한 나무의 생명력을 떠올려,
지금 나의 정신만이라도 퇴화시키지 않으려는 꿈을
꾸어본다. 꿈꿀 수 있는 자유마저 없다면 더 이상
생존할 가치가 없지 않은가. 존재하는 날까지
순결한 정신을 꿈으로 디자인할 수 있기를!
-이신자의 《상념의 숲을 거닐며》 중에서
박힌 듯 짜여진 일상에 지치거나
힘겨울 때마다 하코다 산 정상에서 본
스노우 몬스터의 형상을 떠올리며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겠다. 칼바람과 눈보라를 한 몸에 안고서도
꿋꿋하게 서 있는 강인한 나무의 생명력을 떠올려,
지금 나의 정신만이라도 퇴화시키지 않으려는 꿈을
꾸어본다. 꿈꿀 수 있는 자유마저 없다면 더 이상
생존할 가치가 없지 않은가. 존재하는 날까지
순결한 정신을 꿈으로 디자인할 수 있기를!
-이신자의 《상념의 숲을 거닐며》 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2,238 | 2023.02.04 |
3160 |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은 | 風文 | 189 | 2024.11.08 |
3159 | 돈은 '힘'이다? | 風文 | 292 | 2024.11.08 |
3158 | 이외수의 감성사전 - 현모양처 外 | 風文 | 223 | 2024.11.08 |
3157 | 이외수의 감성사전 - 화장 外 | 風文 | 219 | 2024.11.06 |
3156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잡초 外 | 風文 | 194 | 2024.11.04 |
3155 | 박테리아의 무서운 진화 | 風文 | 180 | 2024.11.04 |
3154 | 아이들이 숲에서 써 내려간 시(詩) | 風文 | 230 | 2024.11.01 |
3153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섬 外 | 風文 | 216 | 2024.11.01 |
3152 | 딸의 마음속 이야기 | 風文 | 198 | 2024.10.30 |
3151 | 이외수의 감성사전 - 군대 外 | 風文 | 642 | 2024.10.28 |
3150 | 이외수의 감성사전 - 말단사원 外 | 風文 | 166 | 2024.10.25 |
3149 | 비타민D를 어디서 구할까 | 風文 | 688 | 2024.10.25 |
3148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주정뱅이 外 | 風文 | 604 | 2024.10.24 |
3147 | 가공식품의 위험성 | 風文 | 626 | 2024.10.24 |
3146 | 이외수의 감성사전 - 크리스마스 外 | 風文 | 613 | 2024.10.23 |
3145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수면제 外 | 風文 | 625 | 2024.10.22 |
3144 | 식사 때 지켜야 할 수칙 | 風文 | 616 | 2024.10.22 |
3143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정오 外 | 風文 | 611 | 2024.10.21 |
3142 | 몸이 말하는 신호 | 風文 | 232 | 2024.10.21 |
3141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엑스트라 外 | 風文 | 581 | 2024.10.18 |
3140 | 혼은 어디로 갈까 | 風文 | 601 | 2024.10.18 |
3139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주인공 外 | 風文 | 530 | 2024.10.17 |
3138 | 지옥 같은 고통은 왜 올까 | 風文 | 491 | 2024.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