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같은 할머니, 소년 같은 할아버지
나는
소녀 같은 할머니가 되고 싶다. 너무 거칠거나 모나지 않게 살고 싶고, 세상 풍파에 너무 찌들고 싶지 않다는 소망이 담긴 꿈이다. 살다 보면 종종 소녀 같은 할머니, 소년 같은 할아버지들을 만날 때가 있다. "귀엽다"라는 말이 죄송스럽지만, 이 표현이 정말 잘 어울리는 분들을 뵐 때면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대강 짐작이 간다. - 김혜민의 《지금보다 괜찮은 어른》 중에서 |
소녀 같은 할머니, 소년 같은 할아버지
나는
소녀 같은 할머니가 되고 싶다. 너무 거칠거나 모나지 않게 살고 싶고, 세상 풍파에 너무 찌들고 싶지 않다는 소망이 담긴 꿈이다. 살다 보면 종종 소녀 같은 할머니, 소년 같은 할아버지들을 만날 때가 있다. "귀엽다"라는 말이 죄송스럽지만, 이 표현이 정말 잘 어울리는 분들을 뵐 때면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대강 짐작이 간다. - 김혜민의 《지금보다 괜찮은 어른》 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3421 | 가슴으로 듣기 | 風文 | 2025.02.13 |
3420 | 당신은 당신인 채로 | 風文 | 2025.02.12 |
3419 | 이외수의 감성사전 - 결혼 外 | 風文 | 2025.02.12 |
3418 | 이외수의 감성사전 - 공중전화 外 | 風文 | 2025.02.11 |
3417 | 인생 2막 설계, 촘촘히 | 風文 | 2025.02.11 |
3416 | 이외수의 감성사전 - 바퀴벌레 外 | 風文 | 2025.02.10 |
3415 | 걸림돌과 디딤돌 | 風文 | 2025.02.10 |
3414 | 이외수의 감성사전 - 바퀴벌레 外 | 風文 | 2025.02.07 |
3413 | 쓰레기 줍기 | 風文 | 2025.02.07 |
3412 | 이외수의 감성사전 - 호박꽃 外 | 風文 | 2025.02.06 |
3411 | 이해인의 [삶과 시] 中 | 風文 | 2025.02.06 |
3410 | 이해인의 [작은 소망] 中 | 風文 | 2025.02.06 |
3409 | 각방 쓰는 부부 | 風文 | 2025.02.06 |
3408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콩나물 外 | 風文 | 2025.02.05 |
3407 | 마디와 마디 사이 | 風文 | 2025.02.05 |
3406 |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존중 | 風文 | 2025.02.04 |
3405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우박 外 | 風文 | 2025.01.31 |
3404 | 나는 나를 좋아한다 | 風文 | 2025.01.31 |
3403 | 외모와 목소리 | 風文 | 2025.01.22 |
3402 | 누구나 복잡하구나 | 風文 | 2025.01.21 |
3401 | 역사의 신(神) | 風文 | 2025.01.08 |
3400 | 오고 가고 | 風文 | 2025.01.08 |
3399 | 왜 비평이 필요한가 | 風文 | 2025.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