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강해야 내 소원도 이루어진다 -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
때로는 대담한 도박이 필요하다. - 퍼시 로스, <달을 따달라고 요청하기>의 저자
어느날, 벨 게더스는 공원에 갔다. 그의 수중에는 5달러 83센트가 전재산이었다. 그는 무심코 벤치에 앉았다가 옆에 잡지가 놓여 있음을 알아차렸다. 그는 잡지를 들고 쭉 훑어봤다. 그런데, 그중 한 기사가 그의 시선을 모았다. 거기에는 저명한 은행가 오토 칸의 말이 실려 있었다.
"백만장자는 예술가를 도와야 마땅합니다."
벨 게더스는 환희에 차서 벌떡 일어났다. 그는 웨스턴 유니온으로 달려가 5달러 83센트를 탁탁 털어 칸에게 전문을 보냈다. 그는 절박한 상황과 함께 연극 제작과 무대 디자인에 대한 욕망을 설명하고 후원금을 요청했다. 다음날, 칸은 벨 게더스에게 400달러를 부쳐 줬다. 이 돈과 칸의 신임표를 밑천으로 벨 게더스는 뉴욕으로 갔고, 그곳에서 오페라 무대를 제작하는 일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결국 브로드웨이의 일류 제작자가 되었다. 또한 자동 몸체와 의자, 냉장고와 기타 소비자 제품의 디자이너로서 국제적인 명성을 날렸다. 벨 게더스는 대담한 도박을 했지만 적절한 사람에게 요청했다.
전문가에게 요청하라
최근에 우리는 유명한 광학 회사의 판매원과 대화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우리는 대화에 들어가기 앞서, 그 회사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올린 다섯 명을 알아냈다. 그리고 대화중에 판매 사원들에게 다섯 명의 최고 판매원을 쓰라고 했다. 또 다섯 명에게 가서 어떻게 최고가 되었는지 물어 본 사람은 손을 들라고 했다.
"여러분 중에서 그들에게 성공한 비결을 알려 달라고 요청한 사람이 있습니까? 그들에게 지도와 조언을 해 달라고 요청한 사람, 손 드세요."
그 자리에 모인 150명의 판매 사원 중에서 손을 든 사람은 단 3명이었다. 우리는 물었다.
"왜 여러분은 요청하지 않았습니까?"
그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나는 너무 바빴어요."
"그들이 왜 나를 도와주고 싶겠습니까?"
"그들이 승낙할지 몰라서요."
"나는 이곳에서 일한 지 일년밖에 되지 않았어요."
그야말로 시간의 낭비가 아닌가? 판매술에 대하여 최고의 정보를 지닌 특출한 사람들이 그 비법을 알려달라는 요청을 받지 않았다니! 그들은 일류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 말할 권리를 가진 사람들이 아닌가. 성공하는 방법은 성공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다. 그들에게 지금 그 자리에 오른 방법을 요청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의 성공과 그 창조 방법에 대해서 말하기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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