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024 추천 수 0 댓글 0
아직은 '내 아이'다
부모와 자식이란
철저하게 애증이 들끊는 관계입니다.
자식이 제구실을 못하면 끝내 부모는
가슴에 못이 박인 채 살게 됩니다. 그래서
억지를 부립니다. 못났으면 못났기 때문에,
잘났으면 잘났기 때문에, 아직도 품에 안고
있어야 하고, 아직도 타일러야 하고, 아직도
절대적으로 존경받아야 하고, 아직도...
아직도... 내 '아이'여야 합니다.
- 정진홍의《괜찮으면 웃어주세요》중에서 -
철저하게 애증이 들끊는 관계입니다.
자식이 제구실을 못하면 끝내 부모는
가슴에 못이 박인 채 살게 됩니다. 그래서
억지를 부립니다. 못났으면 못났기 때문에,
잘났으면 잘났기 때문에, 아직도 품에 안고
있어야 하고, 아직도 타일러야 하고, 아직도
절대적으로 존경받아야 하고, 아직도...
아직도... 내 '아이'여야 합니다.
- 정진홍의《괜찮으면 웃어주세요》중에서 -
- read more
-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은
-
돈은 '힘'이다?
-
이외수의 감성사전 - 현모양처 外
-
이외수의 감성사전 - 화장 外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잡초 外
-
박테리아의 무서운 진화
-
아이들이 숲에서 써 내려간 시(詩)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섬 外
-
딸의 마음속 이야기
-
이외수의 감성사전 - 군대 外
-
이외수의 감성사전 - 말단사원 外
-
비타민D를 어디서 구할까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주정뱅이 外
-
가공식품의 위험성
-
이외수의 감성사전 - 크리스마스 外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수면제 外
-
식사 때 지켜야 할 수칙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정오 外
-
몸이 말하는 신호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엑스트라 外
-
혼은 어디로 갈까
-
이외수의 감성사전 - 주인공 外
-
지옥 같은 고통은 왜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