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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風文 2017.01.06 14:04
    쉽지 않죠. 온갖 잡것들이 묻을 대로 묻어버린 저로서는 쉽지 않죠.
    난 순수하지도 순진하지도 않죠.
    어쩌면 그런 사람은 없을겁니다.
    그렇게 살 필요도 의무도 없죠.
    특히 하루하루가 고통인 사람에겐 의미도 없죠.
    밝아집시다. 맑은 웃음으로 봅시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김순하 2017.01.07 11:50 글쓴이
    감사합니다.
    순수하지도 순진하지도 않은 제가 하루쯤이라도 순수해보려
    옮겨 본 글입니다.^^
    지금 모습 그대로 간직하는 것 만이라도 충분하다 느낍니다.
    ^^~
    평범하게 사는것이 어쩌면 제일 어려운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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