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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고민을 하고 있다면
글을 쓰면 쓸수록 참 어렵게 느껴집니다. 진심을 담고자 하지만 표현이 서툴고 어색해 내용 전달이 잘 안 되는 것 같아 고민하다 한 친구에게 상담을 청했습니다. 그 친구는 원인 파악을 한다며 요새 읽은 책이며 하는 일에 대해서 되묻더니, 부족한 부분을 쭉 열거합니다.
또 다른 친구에게 같은 상담을 청했습니다. 그 친구는 이전보다 글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며, 지금도 잘하고 있다고 힘내라고 격려해 줍니다. 고민을 해결하고 싶어 상담을 청했지만, 두 친구의 얘기를 듣고 보니 내게 필요한 것은 충고가 아니라 위로와 격려였습니다.
지금 당신 곁의 누군가가 고민을 하고 있다면, 충고보단 위로와 격려를 전해 주세요. 그 어떤 충고보다 더 큰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
글 정현숙ㆍ사진《좋은생각》
출처 : 인터넷 좋은생각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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