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12 18:14

종님

조회 수 20,533 추천 수 5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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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님이라고 부르니까

머슴에게 님자를 붙여서 부르는 것 같은 야릇한 삘이 나네요 ㅋㅋ

방명록에 글을 쓰셨다가 지우셨나봐요

글이 등록되면 쪽지로 날아오도록 해놨기 때문에 다 읽었습니다

낼름 지워버리시다니...-_-;;

일 주일 뒤에 학술대회 발표가 있는데, 발표문을 거의 쓰질 못해서 골골대고 있습니다

당장 다음 주 월요일 아침부터는 광주에서 눈을 떠야 하는데

이걸 끝내놓고 가야 하거든요

분주한 일들 좀 처리하고 나서 여유롭게 연락 함 드릴게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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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종 2007.10.13 20:33
#comment_7320

그래도 종놈이라고 부르는 것보다 낫구먼요.
 
저도 요즘 그다지 짬이 나질 않습니다. 눈에 드러나지 않는데도 뭐가 그리 허겁지겁인지 원.
첫 만남 해를 넘기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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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지기 2007.10.14 04:47
#comment_7321

제가 많이 보고싶으신가봐요...
예전엔 인천으로 쳐들어 간다 간다 하면, 몰라 몰라 하시더니...
11월이 되기 전에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 맞다. 조만간 민이형(조민님), 간지형(간지님)이랑 함 뭉치지 싶은데, 그 때랑 맞춰서 이곳 강북으로 원정 오시는 건 어떠세요?
 
아... 아무튼 발표문 진도가 너무 안 나갑니다 (실은 너무 놀았죠)
아무래도 광주로 싸들고 가야 할 것 같네요. 하루 이틀만 시간을 더 달라고 담당자랑 쇼부치는 게 우선인데...
 
전 이만 자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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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종 2007.10.14 14:10
#comment_7322

뭘 모르는 구먼.
계획세운다고 술쟁이가 그대로 가나?
깝깝허요.
그라고 날짜 맞으믄 가지 않가나?
말만 허시게나 선비!
단,
멋진 글귀정도는 준비를 해두어야 할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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