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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밥과 흙수저
“굶고 때우고 견디는 청년 ‘흙밥’ 보고서” “청년들이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흙밥’ 탈출구는 정규직 취업이다.” 청년 빈곤 문제를 다룬 한 시사 주간지에 나온 문구다. 여기에서 ‘흙밥’은 ‘절대적 빈곤’과 그로부터 비롯한 ‘부실한 식사’를 뜻한다.
제1388호 2024.11.08. 금요일(음력 : 10.08.)
angel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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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forever.co.kr / 風文 윤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