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서재 ∥…………탈고후출판 T기본글꼴 기본글꼴✔ 나눔고딕✔ 맑은고딕✔ 돋움✔ ✔ 뷰어로 보기 샘문학상 2023.03.25 21:10 [특별창작상] 사랑이란 - 윤영환 風文 조회 수 957 추천 수 0 댓글 2 게시물 주소복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랑이란 - 윤영환 사랑이 보입니까? 사랑이 뭔가요? 먹는 건가요? 사랑을 정의 내리기 위해 우리는 몇천 년을 방대하게 글로 그림으로 표현해왔습니다. 정의 내려지더이까? 뭐던가요? 우리 이야기해봐요. 뭐던가요? 크게 한숨들이 마시며 환하게 웃고 뱉어내며 나누세요. 그러면 조금 더 가까워집니다. 마시고 뱉지 않으면 당신은 살아도 산 것이 아닙니다. 물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돌고 돌아 비로 내리고 다시 하늘로 올라 구름을 만듭니다. 사랑을 몰아 마시고 뱉어 주지 않으시면 누군가는 숨이 막혀 죽습니다. 뱉어낼 때 포장 좀 신경 쓰시고요. 아주 귀한 선물이잖아요. Prev [특별창작상] 언제나 네 곁에 2 - 윤영환 [특별창작상] 언제나 네 곁에 2 - 윤영환 2023.03.25by 風文 [등단수필] 기억 속 사진과 영상 - 윤영환 Next [등단수필] 기억 속 사진과 영상 - 윤영환 2023.03.25by 風文 0 추천 0 비추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Comments '2' 버드 2023.04.17 22:13 #comment_60437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댓글 風文 2023.04.26 21:39 글쓴이 #comment_60595 버드 님에게 달린 댓글 감사^^ 댓글 Category 시사문단 샘문학상 화성시 List Zine Gallery FirstThumb 21 한풀이와 죽음 그리고 배려 - 윤영환 Category : 시사문단 20 [한국문학상] 유언 그리고 죽음에 관한 단상 - 윤영환 Category : 샘문학상 19 [한국문학상] 인간의 공전 - 윤영환 Category : 샘문학상 18 가면 - 윤영환 Category : 시사문단 17 절대고독찬가 2 – 윤영환 Category : 시사문단 16 네 시간 - 윤영환 Category : 시사문단 1Replies 15 아내에게 - 윤영환 Category : 시사문단 14 나무 그늘서 - 윤영환 Category : 화성시 13 [특별창작상] 씨 뿌리던 사람 - 윤영환 Category : 샘문학상 1Replies 12 [특별창작상] 언제나 네 곁에 2 - 윤영환 Category : 샘문학상 11 [특별창작상] 사랑이란 - 윤영환 Category : 샘문학상 2Replies 957Views 10 [등단수필] 기억 속 사진과 영상 - 윤영환 Category : 시사문단 9 [등단수필] 자연스러운 것을 방해하는 것들 - 윤영환 Category : 시사문단 8 [등단시] 언제나 네 곁에 - 윤영환 Category : 시사문단 7 [등단시] 절대고독찬가 - 윤영환 Category : 시사문단 6 [등단시] 그림자 - 윤영환 Category : 시사문단 5 [등단시] 그리움 - 윤영환 Category : 시사문단 4 [등단시] 이동식 레이더 - 윤영환 Category : 시사문단 1Replies 3 [등단시] 갔나봐 - 윤영환 Category : 시사문단 2Replies 2 [등단시] 초침 - 윤영환 Category : 시사문단 1 엄마와 솜이불 Category : 화성시 목록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닉네임태그 전체검색 제목+내용+댓글 확장 변수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GO
사랑이란 - 윤영환 사랑이 보입니까? 사랑이 뭔가요? 먹는 건가요? 사랑을 정의 내리기 위해 우리는 몇천 년을 방대하게 글로 그림으로 표현해왔습니다. 정의 내려지더이까? 뭐던가요? 우리 이야기해봐요. 뭐던가요? 크게 한숨들이 마시며 환하게 웃고 뱉어내며 나누세요. 그러면 조금 더 가까워집니다. 마시고 뱉지 않으면 당신은 살아도 산 것이 아닙니다. 물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돌고 돌아 비로 내리고 다시 하늘로 올라 구름을 만듭니다. 사랑을 몰아 마시고 뱉어 주지 않으시면 누군가는 숨이 막혀 죽습니다. 뱉어낼 때 포장 좀 신경 쓰시고요. 아주 귀한 선물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