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 컴퓨터 하나 샀는데 하드디스크의 지연된 쓰기 실패 라는 게 계속 나고 이거 참 애먹입니다. 컴퓨터수리 불러서 며칠전 고쳐달라고 해서 컴퓨터 수리 보내놓으니 as 다됐다고해서 사용하다 보면 어김없이 지연된 쓰기 실패 라고 뜹니다. 정말 이러다가 데이타 다 날아가고 데이터복구 나 하드디스크복구 받을지도 모르죠. 아무리 지지고 복고 해봐도 계속 쓰기 실패 하죠. 뭐 심할때는 압축풀 때 버벅거리면서 나오기도 하고 게임하다가 시스템 먹통되어 다운먹기도 하고 이러다 컴퓨터 못쓰게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러다가 영원히 지연된 컴퓨터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처음에는 메인보드나 그래픽카드 문제인줄 알았습니다. 일단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지연된 쓰기 실패 가 나오는 분은 이 첫번째 작업부터 해보세요.

첫번째 윈도우 탐색창 실행한 다음 하드디스크(C: D: 등)에 마우스 우측 클릭 후

속성을 클릭한다. 그리고 하드웨어 탭으로 가서 속성 버튼 클릭 그럼 하드디스크 등록정보 창이 뜬다. 거기서 정책 탭으로 가서 '디스크 쓰기 캐시 사용' 여기의 체크를 없애 버려야 됩니다.

이 작업은 하드디스크를 C: D: 두개로 분류해두었다면 두번 해야 겠죠?
그 다음 두번째로 하드디스크 cable을 80배선 40핀을 사용하는지 확인.

혹시 새로산 컴퓨터에서 이런문제가 발생한다면 하드디스크 cable을 의심해볼 수도 있다. 80배선 40핀이 아니고 40배선 짜리를 사용할 수 도 있으니 예전의 문제없던 케이블로 교체..

이정도면 해줘도 지연된 쓰기 실패 라는 지겨운 상황에서 일단 벗어날 수 있었다.
저 대로 계속쓰면 베드섹터라는 놈을 초래할 수도 있고 그로 인하여 하드디스크복구 서비스를 받아야 할지도 모른다. 여러분들은 혹시 이런문제로 컴퓨터AS 받을 일이 있으면 위 사항은 미리 알고  사전에 기사분께 얘기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제대로 고쳐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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