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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낙엽을 밟으며 - 정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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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버지 - 정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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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석불의 미소 - 정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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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주산지에서 - 자경 전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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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선운사 동백나무 - 우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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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자정(子正)을 지나며 - 장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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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희망 - 임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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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물비늘 이는 날 - 들샘 이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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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새치를 고르는 마음 - 지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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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가을 자화상 - 강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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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안개의 역설 - 산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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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강가에서 - 양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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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강진만 석양 - 김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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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집 안에 든 가을 - 이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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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산 - 김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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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장롱, 겨울비에 젖다 - 류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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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아버지 가나이다 - 윤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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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지금은 부재중 - 김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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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어느 산골 외딴집 - 최 윤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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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남정강 · 158 - 金海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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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봉선화 4제(四題) - 전병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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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세상에 돌 던지다 - 윤정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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