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282 추천 수 4 댓글 0
들꽃의 향기처럼...... - 서공식
사월의 어깨 넘어 종소리 퍼져가고
믿음의 종탑 위로 오월 하늘이 열려오면
자그만 사랑의 몸짓이 닫힌 문을 나섭니다.
보이는 사랑이란 먼지보다 미미하나
저 들에 번져가는 들꽃의 향기처럼
은은한 그대의 깊이 헤아릴 수 없습니다.
비로소 긴 기다림 눈을 뜨는 오월이여
한달음에 달려가는 들꽃 같은 그리움아
넘쳐서, 넘쳐흐르는 온 사랑의 시원이여
- read more
-
가을 - 신현필
-
선택 - 신현필
-
인생 - J에게 / 신현필
-
'물때회'에 부쳐 - 신현필
-
평상심 - 신현필
-
반추 - 신현필
-
그대에게 - 김영덕
-
표상 - 김영덕
-
아버지 - 김영덕
-
길 - 김영덕
-
가끔은 산에 올라 - 김영덕
-
일상의 노래 - 김영덕
-
담백한 날을 위하여 - 김영덕
-
끝은 시작이어라 - 김영덕
-
불이문 - 김영덕
-
나무거울 - 김영덕
-
겨울편지 - 김민정
-
에밀레보다 푸른 사랑 - 김민정
-
가을편지 - 김민정
-
슬픔처럼 비가 내리고 - 김민정
-
한 잔의 인생 - 김민정
-
마음 한 장 - 김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