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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밤에 - 김광수
모락모락 김 오르는
찻잔을 앞에 놓고
허름한 색소폰을
목쉬도록 불고 싶다.
내 마음
절해고도에
흰나비 떼
분분한 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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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밤에 - 김광수
모락모락 김 오르는
찻잔을 앞에 놓고
허름한 색소폰을
목쉬도록 불고 싶다.
내 마음
절해고도에
흰나비 떼
분분한 밤은.